전북교통방송, 2023 추석 교통특별방송 실시

TBN전북교통방송(사장 박경민)은 한가위 민족대명절 기간 중 ‘2023추석 교통특별방송’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명절은 코로나19 방역조치 완화 이후 처음 맞는 추석과 개천절로 이어지는 6일간의 긴 연휴인 만큼, 황금연휴로 교통량의 급격한 증가가 예상돼 전북교통방송은 맞춤형 교통특별방송을 진행한다.

추석 교통특별방송은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추석 분위기에 맞게 귀성·귀경객을 위해 명절과 관련한 내용으로 프로그램을 제작하고, 대체휴일인 다음달 2일과 3일은 나들이 차량과 장거리 안전운전 등 교통안전 콘텐츠 중심의 방송을 이어간다.

전북교통방송은 또 명절 기간 교통정체가 빚어지는 주요 도로 위주로 중계차와 통신원들을 배치해 신속한 교통정보를 전달하고, 명절과 연휴 분위기에 맞춰 즐거운 음악과 다양한 콘텐츠로 안전한 귀성·귀경길을 도울 예정이다. 

주요인사인 주요 지자체장들과 기관 단체장 등도 각 프로그램을 통해 도민들에게 추석 명절 인사에 나선다.

박 사장은 “올해 추석이 개천절까지 엿새 동안 이어지면서 장기간 많은 사람들이 전북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청취자들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한 만큼, 저희 교통방송과 함께 따뜻한 한가위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TBN전북교통방송은 전주, 군산, 정읍 등에선 102.5Mhz, 무주와 장수 등 동부산악지역은 106.1Mhz를 통해 청취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