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경찰서(서장 김종신)가 경찰발전협의회 하반기 정기회의를 열고 이상동기 범죄 대응 등 민·경 치안 협력을 다짐했다.
지난 21일 경찰서 5층 대동마루에서 열린 회의에는 김종신 서장과 각 과·관·실장, 경찰발전협의회장과 회원 등 약 30여명이 참석했으며, 익산경찰서 홍보 영상 시청과 2023년도 주요 추진 업무 내용 전달 등이 진행됐다.
특히 최근 이상동기 범죄에 대한 시민들에 불안감이 증가함에 따라 익산경찰서 전 기능 유동 순찰, 불심자 검문 검색 강화 등 이상동기 범죄 대응 종합 치안 활동 강화에 대한 내용을 공유했다.
또 교통문화 의식 UP, 교통사고 DOWN 프로젝트에 대한 공감대 형성도 이뤄졌다.
김종신 서장은 “안전하고 행복한 익산을 만들기 위해서는 민·경 치안 공동체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익산경찰서는 범죄 예방 활동 및 범죄에 대한 총력 대응을 다 할 것이며, 경찰발전협의회와 익산경찰서가 한 마음이 돼 최선의 노력을 다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