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단독주택서 화재...2500만 원 재산피해

3일 전주시 삼천동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났다./사진제공=전북소방본부

3일 오전 6시10분 전주시 삼천동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건물 일부(60㎡)가 소실되고 가재도구 등이 타 2500만 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 피해가 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장비 14대와 인력 42명을 동원해 2시간30분만에 불을 껐다. 

화재 당시 집주인 A씨는 출타 후 귀가하다 불을 발견하고 119에 신고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주택 내부 전기배선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