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무형문화재연합회가 4일부터 3일 동안 전주 한옥마을 경기전 광장에서‘제6회 전라북도무형문화재 한마당축제’를 개최한다.
‘조금 더 가까이, 시간이 빚은 위대한 유산’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전라북도무형문화재연합회가 주최·주관하며 전북도가 후원한다.
이번 축제는 오랜 시간 전승해 온 귀중한 우리의 문화유산, 전라북도무형문화재를 널리 알리기 위해 도민과 관광객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간다는 의미를 갖는다.
실제 축제에는 전라북도 예능보유자 17명, 보유단체 5팀이 참여하고, 지역 무형유산의 보전과 교류를 위한 타지역 무형문화재 초청공연,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체험이 함께 진행된다.
왕기석 전라북도무형문화재연합회 이사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도민들에게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가고 전북무형유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