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짤막] 전통문화마을, 7일 조선왕조 태조어진 봉안의례 재현

전주시청부터 팔달로 거쳐 경기전까지 행사 진행

지난 2018년 조선왕조 태조어진 봉안의례 재현행사 당시 모습. 사진=전통문화마을 제공

사단법인 전통문화마을은 전주의 문화적 가치를 알리기 위한 ‘조선왕조 태조어진 봉안의례 재현행사’를 7일 개최한다.

이날 오후 2시부터 전주시청에서 팔달로를 거쳐 경기전까지 진행될 행사는 진발의식, 봉안행렬, 정전봉안, 봉안고유제 등으로 구성돼 역사의 향기로 거리를 물들일 예정이다. 

행사 진행 중에는 교통이 전면 통제되며 행렬이 끝나는 구간은 즉각 통제를 해제함에 따라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전통문화마을 유튜브를 통해 다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