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천경욱)가 아이 양육에 대한 걱정을 덜어주고 아이와 부모가 함께 성장하도록 돕고자 육아도서 지원 사업을 시작했다.
완주군에 따르면 이번에 지원되는 도서는 부모용 도서인 <불안한 엄마 무관심한 아빠>(저자 오은영)와 자녀용 1단계(0개월~18개월) <엄마랑뽀뽀>(저자 김동수), 2단계(19개월~35개월) <먹구름열차>(저자 고수진)’로 세대당 2권씩 선착순 170가정에 지원될 예정이다.
이 지원은 완주군에 주소를 둔 군민을 대상으로 하며, 완주군여성단체협의회를 방문해서 수령할 수 있다.
천경욱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우리 모두가 아이의 보호자로서, 행복한 육아환경을 조성해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완주 만들기에 여성단체가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