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일상 속 착한 마법 같은 이야기로 어린이와 어른들의 마음을 보듬어 주는 이야기.
아동문학계의 노벨상인 아스트리드 린드그렌상을 받은 백희나 작가의 원작을 뮤지컬화 한 ‘이상한 엄마’가 오는 12일부터 3일 동안(12일 오전 11시, 오후 2시·13일 오전 11시·14일 오전 11시, 오후 2시, 오후 4시) 한국소리문화의전당(이하 전당) 모악당에서 펼쳐진다,
전당의 기획공연으로 진행되는 이번 뮤지컬은 아이를 키우는 부모라면 한 번쯤은 겪어봤을 도움이 간절한 순간 나타난‘이상한 엄마’의 손길에 대한 이야기가 담긴 백희나 작가의 그림책에서 태동했다.
특히 원작의 섬세한 스토리 구성에 중독성 있는 음악 등 다양한 무대효과를 추가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 평범한 일상의 공간인 ‘집’에서 펼쳐지는 엉뚱한 이야기 속 아이와 부모 모두가 공감하는 가사에 따뜻한 선율이 더해져 반복되는 일상과 육아 등에 지친 모든 이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선물한다.
한편 2023 공연유통협력지원사업에 선정된 이번 공연에서는 단체 예매자 중 선착순 3팀을 선별해 한국소리문화의전당 공연장의 간단한 투어와 배우들과의 사진 촬영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