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 전주권지사(지사장 정영래)는 10일 ‘물나눔x행복두배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군산시 취약계층을 위한 수도요금 지원금을 전달했다.
‘물나눔x행복두배 프로그램’은 전주권지사 직원들이 매월 급여의 일부를 자발적으로 모금해 조성된 금액을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의 수도요금 일부를 지원해주기 위해 기획됐다.
전주권지사-군산시는 협업을 통해 10월부터 12월까지 3개월 동안 형편이 어려우나 수도요금 감면 혜택을 받지 못하는 읍면동 주민 200여 세대의 수도요금 일부를 매월 100만원씩 총 300만원 지원할 계획이다.
정영래지사장은 “이번 ‘물나눔x행복두배 프로그램’을 통해 고물가와 공공요금 인상으로 어려운 이웃들의 부담이 일부 경감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주권지사는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