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경찰서(서장 권미자) 는 ‘제18회 순창장류축제’ 를 앞두고 축제장 일대 공중화장실 불법촬영카메라 설치 여부를 집중 점검했다.
11일 순창경찰은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개최되는 ‘제18회 순창장류축제’를 앞두고 불법촬영범죄 등 성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경찰·순창군 합동으로 전파·렌즈형 탐지기를 이용, 순창 전통고추장민속마을과 순창군 발효테마파크 일대 공중화장실 내 불법촬영카메라 설치 여부를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또 장류축제 기간 도중에도 불법촬영카메라 설치 여부를 상시 점검하고 방문객 상대 성범죄 예방 홍보활동과 예방적 순찰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권미자 경찰서장은 “이번 순창 장류축제를 즐기러 오는 방문객들이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범죄 없는 안전한 대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