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역 내년 유·초·특수학교 교원 임용경쟁률이 평균 7.9대1을 기록했다.
전북교육청은‘2024학년도 유치원·초등·특수학교(유치원·초등)교사 임용시험’응시원서 접수 마감 결과 총 77명 모집에 605명 지원, 평균 7.9대1로 집계됐다고 12일 밝혔다.
유치원 교사가 18명 모집에 418명이 지원해 가장 높은 23.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초등교사는 41명 모집에 89명이 지원해 2.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특수교사의 경우 유치원은 5명 모집에 35명이, 초등교사는 13명 모집에 63명(사립 동시지원 포함)이 지원, 각각 7대1과 4.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사립 초등 특수교사의 경우 4명(3개 법인) 모집에 15명이 지원, 3.8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자세한 사항은 전라북도교육청 홈페이지 초등임용시험 게시판에서 확인하면 된다.
도교육청은 제1차 시험 응시자 유의사항 및 시험장소 등 자세한 내용은 11월3일 도교육청 누리집, 초등임용시험 게시판을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