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전북 세무사회 업무 협약 체결

전주대학교와 전북지방 세무사회는 12일 기장직원 채용과 관련하여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전주대 제공

전주대학교(총장 박진배)와 전북지방 세무사회가 12일 기장직원 채용과 관련해 업무협약을 맺었다.

전주대 경영대학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은 전북 세무사회 회장과 임원단, 회계세무학과 교수, 회계세무학과 재학생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전주대 회계세무학과(학과장 공경태 교수)와 전북지방 세무사회(회장 최형주 세무사)가 주도해 회계세무학과 졸업생의 취업 활성화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전북 세무사회 소속 세무사 사무실에서 기장직원을 구할 때, 전주대 회계세무학과를 적극 활용해 홍보하기로 했다. 또한 전주대 회계세무학과는 기장직원 구인 요청 시, 적격하고 성실한 학생을 추천하는 등 정기적인 만남을 통한 지속적으로 소통하기로 했다.

공경태 회계세무학과 학과장은“이번 협약이 회계세무학과 졸업생들의 취업 기회 확대와 전라북도에 있는 세무사 사무실에서 필요한 기장직원의 원활한 공급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