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의회는 지난 8월부터 2달에 걸쳐 18억원을 들여 청사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했다.
이번 공사를 통해 3층과 4층 의원 연구실 입구에 한 층 당 약 500만원을 들여 유리 칸막이와 게이트를 설치했다.
시의회 관계자는 민원인이 아닌 외부인이 비품을 훔치는 등 불안 요소가 있었다고 해명했다.
또한 설치 이후에도 의회 회기 중이나 업무시간에는 개방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