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미술협회, 고창문화의전당서 31일까지 회원전 열려

고창미술협회 회원전/사진 제공=고창군

(사)고창미술협회 고창지부(지부장 권애란)가 오는 31일까지 고창 문화의 전당 전시실에서 고창미술협회 회원전을 개최한다.

고창미술협회전은 고창 미술협회 회원 90여 명이 한해동안 가장 심혈을 기울여 만든 서양화, 공예, 도예‧서각, 조각‧사진, 서예 등 각 분과별로 작품을 전시하는 자리로 올해 제34회째를 맞이하는 뜻깊은 전시회이다.

1부는 17일부터 23일까지 서예, 문인화, 공예 부문을 전시하며, 2부는 서양화, 도예, 서각, 조각, 사진이 전시된다.  

권애란 지부장은 “고창에서 활약하는 미술가의 애향심과 작가로서의 정체성을 고취하기 위해 이번 전시회를 준비했다.”며 “무료로 관람하실 수 있으니 많은 주민과 관광객들이 방문하시어 다채로운 작품들을 감상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