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의회 문화경제위원회(위원장 송영진 의원)는 18일 한옥마을 국제관광 안내소 건립 현장과 한복문화주간 행사가 열리고 있는 한국전통문화전당을 찾아 현장활동을 벌였다.
송 위원장을 비롯한 문화경제위원회 의원들은 현장 의견을 수렴하며 불편하거나 지원이 필요한 부분은 없는지 살폈다.
송 위원장은 “우리 문화가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지며 한옥·한복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며 “전주만의 특색을 담은 한문화로 국내외 관광객을 모두 만족시키는 문화도시 전주를 만들기 위해 지원과 감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회 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박선전 의원)도 이날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조성 현장을 찾아 공사 현황을 점검했다. 해당 차고지 관리와 운영 전반을 다룬 조례안은 이번 405회 임시회에 상정돼 심사 중이다.
박 위원장을 비롯한 도건위 의원들은 공사 현장을 방문해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원활한 사업 마무리를 주문했다.
박 위원장은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가 순조롭게 조성돼 건전한 교통·주차문화 조성에 이바지하기를 바란다”며 “도시건설위원회는 쾌적한 도시 환경을 위해 앞으로도 현장에서 답을 찾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