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법무사회, 대마도 역사탐방

전라북도지방법무사회가 지난 9월 8일부터 지난 14일까지 4차례에 걸쳐 대마도 역사탐방을 실시했다./사진=전라북도지방법무사회 제공.

전라북도지방법무사회(회장 이형구)는 지난 9월 8일부터 지난 14일까지 6주간 100여 명의 회원들이 4차례에 걸쳐 대마도사적을 찾는 역사탐방행사를 성공리에 마쳤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역사탐방에서 전라북도지방법무사회 회원들은 신라 재상 박제상 순국비와 최익현 선생의 초당지, 덕혜옹주 결혼봉축비 등을 찾았다.

또한 쓰시마 조선통신사 역사관과 대마도 한어학습소 등을 찾아 역사의식을 고취했다.

전라북도지방법무사회는 “이번 역사탐방은 대한민국에서 불과 49km밖에 되지 않는 대마도의 역사적 국적이 우리 땅이란 것을 다시 한번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