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은 19일 국방부 차관에 김선호 전 수도방위사령관(예비역 육군 중장)을 임명했다고 대통령실이 언론 공지를 통해 밝혔다.
서울 태생인 김 차관은 육군사관학교 43기로 1987년 소위로 임관해 33년 동안 군 복무 후 2020년 중장으로 예편했다.
2013년 장성 진급 후 육군본부 기획관리참모부 2차장, 육군 수도기계화사단장, 합동참모본부 전력기획부장 등의 보직을 거쳤다.
군 전력 및 기획 분야 전문가로 알려졌다. 김 신임 차관의 임기는 오는 20일부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