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이 교육부 주관 '2023년 시도교육청 평가'에서 최우수 교육청으로 선정됐다.
교육부는 매년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을 대상으로 교육 관련 국가 시책 추진 현황을 평가하고 있다.
올해에는 미래인재 양성, 국가교육 책임 강화, 안전하고 건강한 교육환경 조성 3개 영역, 17개 지표를 평가했다.
평가 결과 도교육청은 16개 지표(94.1%)를 통과해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특히 한글책임교육 내실화, 진로교육 역량 강화, 방과 후 초등돌봄 지원,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 교육환경 개선 노력 등 6개 지표는 전국 시도교육청 평균을 상회했다.
서거석 교육감은 "시도교육청 평가 결과가 전북 교육정책 추진에 긍정적 활력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교육공동체 모두가 오늘의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전북교육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