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오후 5시 20분께 순창군 적성면 채계산에 설치된 출렁다리에서 40대 남성이 90m 아래로 떨어져 숨졌다.
채계산 출렁다리는 적성 채계산과 동계 채계산으로 나뉘어지는 채계산을 하나로 이어주는 국내에서 가장 긴 길이 270m 산악 현수교이다. 높이는 최고 75~90m이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