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척천 고척갑문 일대에서 붕어와 잉어 등 치어까지 수 천 마리가 심한 악취와 함께 배를 드러낸 채 죽어 있었다.
군산시는 누군가가 하천에 가축분뇨 액비를 몰래 버린 것으로 보고, 하천 물의 시료를 채취한 뒤 경찰과 공조해 조사에 나선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