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성당면 교도소세트장에서 즐기는 이색 캠핑 ‘경이로운 감빵생활’을 진행한다.
슬기로운 감빵생활, 경이로운 소문2 등 다수의 드라마와 영화 촬영지인 익산 교도소세트장에서 특별한 이벤트를 통해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는 계획이다.
오는 11월 4일부터 5일까지 1박 2일간 캠핑을 즐기며 음식 만들기 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며, 특히 2일차에는 아가페정원에서 익산의 가을 정취를 흠뻑 느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깊어지는 가을날에 특별한 장소인 교도소세트장에서 캠핑을 즐긴다면 보다 이색적인 경험과 재미가 될 것”이라며 “익산 관광 활성화를 위해 독창적인 이벤트를 더욱 많이 개발·운영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