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호남지방통계청 주관 ‘2023년 지역통계 우수 지자체 심사’에서 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됐다.
이 심사는 호남지방통계청에서 지역통계의 활성화 및 중요성 강화를 위해 호남권 45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매년 시행하고 있으며, 정책 활용 사례와 통계 역량 강화 노력 등 5개 지표로 평가가 이뤄진다.
시는 지난 9월 ‘2023년 지역통계 정책 활용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호남권 최우수상 수상에 이어 이번에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특히 ‘지역통계 정책 활용’ 분야에서 호남지방통계청 주관 우수사례 공모전 2년 연속 최우수상 수상 등 통계 기반 정책 추진으로 실효성 높은 시정을 운영했다는 평가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효율적인 통계 행정을 위해 지역통계 자료를 적극 활용한 맞춤형 정책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