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장학숙(관장 문향금)은 25일 김관영 전북도지사를 초청해 전주장학숙 입사생과 총동기회 회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청년들이여, 전북의 든든한 지킴이로 비상하라’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김 지사는 특강을 통해 2024년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의 의미와 중요성을 알리고 전북특별법 전부개정안이 연내 국회를 통과할 수 있도록 전북의 청년들이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장학숙에서 생활하고 있는 입사생들이 졸업 후 전라북도 발전을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 함께 고민해 나갈 것을 주문했다.
한편 전라북도전주장학숙은 지난 1999년 9월에 전라북도 발전에 이바지할 우수인재 육성을 목적으로 설립되었고 월15만원에 숙식 및 제반 편의를 제공하고 있으며 수용인원은 300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