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가족센터, 남성 역량강화 오늘의 요리왕 경진대회

직접 만든 요리를 가족들에 재공

                                                                   사진제공=임실제공         

임실군가족센터가 남성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중년기 아버지들에 요리교실을 운영하고 요리왕 경진대회도 실시했다.

올들어 3회가 운영된 요리교실은 초급과 중급반으로 구성, 20명이 참가해 그동안 닦은 실력을 경진대회를 통해 발휘했다.

교육에서 배운 요리법 중 2가지를 선정해 50분을 거쳐 제출하는 요리왕 경진대회는 초급과 중급반에서 2명의 요리왕이 선정됐다.

요리왕 K씨는 “평소 직접 만든 요리를 가족과 함께 나누는 즐거움이 있었다”며 “좋아하는 요리를 만들면서 상까지 받고 보니 영광”이라고 말했다.

요리교실은 남성들의 역량강화를 통해 가사 활동에 동참하는 기회를 마련, 참여자의 호응과 만족도가 높았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