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곤 익산소방서장이 불필요한 플라스틱 소비를 줄이고 착한 소비 실천을 확산하기 위한 ‘바이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30일 밝혔다.
환경부가 선도하고 있는 이 챌린지는 일상생활에서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착한 소비 실천을 다짐하며 ‘안녕(Bye)’이라는 의미로 손 흔드는 사진을 찍고, 다음 주자를 지목해 이어가는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익산소방서는 이번 챌린지에 이어 오는 9일 제61주년 소방의 날을 맞아 줍깅(조깅을 하는 동안 눈에 띄는 쓰레기를 줍는 일)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상곤 서장은 “우리 아이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물려주기 위해 일상 속 플라스틱 줄이기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며 “익산시민 모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김종신 익산경찰서장의 지목을 받은 김상곤 서장은 다음 주자로 윤재원 익산세무서장을 지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