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지법 군산지원(지원장 신우정)은 2일 군산지원 3층 회의실에서 군산시 가족센터(센터장 천은영)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신우정 전주지법 군산지원장과 유승기 사무과장, 윤학미 가사조사관이 참석했다. 또 군산시 가족센터에서는 천은영 센터장과 조경신 사무국장, 박세지 팀장 등이 함께 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이혼 전후 가정의 소통 및 복리를 도모하기 위한 가사캠프에 긴밀히 협력하기도 했다.
신우정 지원장은 “군산지원은 이혼 전후 가정 자녀들의 복리 증진 및 부모와의 안정적 유대관계 만들기에 항상 관심을 가져왔다”며 “오늘 업무협약을 통해 두 기관이 다각도로 협력함으로써 보다 효율적이고 내실 있는 활동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