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사장 강병삼) 전북테크비즈센터가 서울 페럼타워에서 개최된 `제22회 대한민국 안전대상` 시상식에서 공공서비스 분야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소방청과 한국안전인증원이 기업의 안전의식을 함양하고 자율적인 안전관리를 유도하기 위해 2002년 제정한 대한민국 안전대상은 안전관리 우수기업과 단체 및 개인을 발굴해 표창하는 국내 안전 분야 최고의 상이다.
특구재단은 전북테크비즈센터를 안전관리 우수 건물로 지정받기 위해 매년 전문기관의 안전진단, 자체안전점검, 위험성 평가, 안전점검의 날 행사 등을 통해 시설 내 사고 및 재해 발생 요소를 사전에 발굴·개선해 선제적 안전 관리를 실천해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구재단은 지난 2021년 BF(장애물 없는 생활환경)인증, 2022년 범죄예방 우수주차장 인증, 2023년 공간안전인증을 획득해 대외적으로도 높은 안전도를 인정받고 있다.
강병삼 이사장은 “안전대상 수상은 특구재단과 센터 입주기업 근로자들의 안전관리를 위한 노력과 결과의 산물이라고 생각한다”며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안전 가치 실현에 앞장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