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설공단(이사장 구대식)은 14일부터 20일까지 일주일간 생활체육 강사 22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모집 종목은 스피드 스케이팅(6명)와 피겨 스케이팅(3명), 인라인 롤러(4명), 요가‧필라테스(1명), 배드민턴(5명), 테니스(3명)다.
응시자들은 강습계획 등을 담은 제안서를 모집 기간 내 공단 체육관운영부 사무실(화산체육관)에 제출하면 되며, 해당 종목의 자격증 소지자라면 만 18세 이상 성인 누구나 거주지나 성별 제한 없이 응모할 수 있다.
합격자는 공단 직원이 아닌 프리랜서 신분으로 2025년 11월까지 2년간 공단에서 운영하는 생활체육 프로그램의 강습을 맡아 진행하게 된다.
구 이사장은 “공정하고 투명하게 제안공개 모집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실력 있는 분들의 많은 지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