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비전대학교가 '2023 산학협력 엑스포'에 참가해 지·산·학 협력 우수성과를 전시한다.
교육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지역과 함께하는 산학협력 담대한 혁신의 시작'이라는 주제로 오는 8일부터 사흘간 대전컨벤션센터 제2 전시장에서 열린다.
행사는 학계, 산업계가 함께 모여 산학협력의 비전과 흐름을 공유하고 상호 협력을 촉진하여 시너지를 창출하고자 마련됐다.
전주비전대 LINC 3.0 사업단은 기업 요구형 캡스톤디자인을 통해 산업체와 공동으로 개발한 '스마트 버스 스탑(Smart Bus Stop)'이라는 작품을 전시해 학생들의 창의적인 사고에 대한 결과물을 공유할 계획이다.
특히 캡스톤디자인 우수작품뿐만 아니라 산학공동기술개발과제, 주문식 교육과정 성과를 전시해 LINC 3.0 사업 우수성을 홍보할 예정이다.
또 피부미용전문가 주문식 교육과정 학생들이 나만의 향수 만들기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엑스포에 참가하는 관람객 및 중·고등학생들이 진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부스를 운영한다.
최승훈 LINC 3.0 사업단장은 "산학협력 엑스포에 참가해 사업을 통해 발굴된 우수 성과를 전시하고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많은 분께 LINC 3.0 사업에 대해 홍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앞으로도 지산학 협력을 통해 지역 정주형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고 배출해 지역이 필요로 하는 대학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