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석주 꿈드래장애인협회 사업단 대표가 7일 익산 함라한옥체험단지 한옥체험관에서 열린 전북사회적기업협의회의 상생 협력 워크숍에서 전북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취약계층 고용 창출과 사회 서비스 제공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 고용·복지의 친화적인 사회 인식 조성, 도내 사회적 기업의 발전 기반을 마련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임 대표는 "사회적 기업으로 책임과 소명을 가지고 더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주는 상이라고 생각하겠다. 앞으로도 더욱더 성숙하고 한층 더 성장한 사회적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꿈드래장애인협회는 장애인 표준 사업장·중증 장애인 생산품 생산 시설이다. LED, 투광등, 가로등주, CCTV 등 전기 제품과 수문, 하수처리장치 등 기계 제품을 직접 생산하고 있다. 수익금 일부를 도내 취약계층·장애인 대상으로 국토순례, 합동 결혼식, 체육대회 등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많은 사회 서비스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