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소프트웨어 산업 분야에서 성장 가능성이 높고 기술력이 있는 도내 5개 기업을 소프트웨어 강소기업으로 신규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도와 전북테크노파크는 이날 전북테크비즈센터에서 '전라북도 소프트웨어 강소기업 지정서 수여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추가 선정으로 도내 소프트웨어 강소기업은 총 30개 사로 늘게 됐다.
올해 선정된 기업은 △(주)스패셜티 △(주)엠에이치소프트 △(주)모션다이나믹스 △(주)텔로스 △(주)홍석 등 5곳이다. 이들 기업들은 우수아이디어 제품화 연구개발 지원사업 공모 시 가산점과 연구개발 기획 지원, 마케팅 및 컨설팅 지원 등의 혜택을 받는다.
최창석 전북도 미래산업과장은 "도내 소프트웨어 기업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도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며 "전북 소프트웨어 강소기업이 글로벌 소프트웨어 기업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