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팔복동에 위치한 ㈜성실(대표이사 정태두)이 완주군 봉동읍에 1300만 원 상당의 유아동 의류를 기부했다.
㈜성실은 지난 7일 봉동읍을 찾아 봉동희망나눔가게와 취약계층 유·아동 지원을 위해 0세에서 8세까지 입을 수 있는 다양한 디자인과 사이즈로 준비된 내·의류 900여 벌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주)성실 박연숙 이사, 최현숙 국제로타리3670지구 여성위원장, 곽연주‧ 한진희 봉동로타리클럽 전, 현직 회장을 비롯해 국인숙 봉동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정태두 대표는 “경기 불황과 동절기가 다가옴에 따라 더욱 힘들어하는 유·아동 가정에게 조금이나마 온정을 나누고 도움을 줄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