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전국노래자랑 익산시편이 오는 12일 낮 12시 10분 KBS 1TV에서 방영된다.
익산시편은 2023 익산 서동축제를 기념해 지난 9월 16일 원광대학교 문화체육관에서 본선 녹화가 진행됐다.
이날 3000여명의 관객이 모인 가운데 15팀의 본선 진출자들이 수준 높은 실력을 뽐냈으며, 초대가수 조항조·김용임·박상철·별사랑·한가빈이 출연해 다채로운 즐거움과 볼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개성 넘치는 참가자들이 재치 있는 입담으로 익산의 특산물이자 자랑인 찹쌀떡, 고구마, 고구마빵, 한과 등을 소개하며 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익산시편 녹화는 익산시민뿐만 아니라 전국노래자랑을 구경 온 관객들 모두 즐겁고 흥겨운 시간이었다”며 “이번 주 일요일 낮에 가족, 친구, 지인들과 함께 익산시만의 유쾌한 에너지를 함께 즐겨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