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선거관리위원회는 내년 총선과 관련해 온라인 공간에서 위법게시물 등을 모니터링하고 허위사실 유포 등 위법행위 단속을 진행할 ‘사이버공정선거지원단’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지원단 모집은 오는 22일까지이며, 서류심사와 면접을 통해 선발한다. 최종 선발자는 오는 12월 12일부터 2024년 4월 10일까지 단속반으로 근무하게 된다.
검색요원 20명과 디지털포렌식 등 전문인력 3명을 포함해 총 23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정당의 당원이 아니며 특정 정당이나 후보자와 이해관계가 없는 중립적이고 공정한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지원서는 전북선관위 홈페이지(http://jb.nec.go.kr)에서 다운받을 수 있으며 접수방법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전북선관위 지도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