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 노사는 지난 7일 전북사회서비스원 전북종합재가센터와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복지서비스 지원을 위해 ‘기아 국내사업본부 노사합동 사랑나누기 차량 증정식’을 가졌다.
기아 노사의 ‘사랑나누기’ 릴레이 활동은 2013년을 시작으로 11년째 계속되고 있으며, 기아 노사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해마다 사회공헌 기금을 마련해 복지단체에 차량 및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기부된 레이 차량은 지역 내 노인, 아동, 장애인 등을 위한 돌봄서비스 지원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의 용도로 사용될 예정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지역사회 복지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우리 노사가 함께 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서비스에 도움이 되도록 사회공헌활동 사업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서양열 전북사회서비스원장은 “도내 취약계층 대상자에게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실천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기아 국내사업본부 노사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기증 받은 차량은 다양한 사업추진과 함께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효율적으로 활용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