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9회 임실문화원의 날 기념 축하 행사 성황

판소리와 장고민요 등 관객들에 선보여

                                                        사진제공=임실문화원

임실문화원 개원 59주년을 기념하는 ‘임실문화원의 날’ 축하행사가 지난 10일 자체 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심민 군수와 이성재 의장, 남궁세창 교육장 및 나종우 전북문화원연합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원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심민 군수는 “임실문화원 개원 59주년을 맞아 회원들의 다양한 활동에 찬사를 보낸다”며 “지역문화 창달과 보전을 위해 다각적인 문화 지원사업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격려했다.

이에 앞서 임실문화원은 식전 행사를 통해 평소 회원들이 참여해 갈고 닦은 판소리와 장고민요 등을 선보여 갈채를 받았다.

또 1층과 2층 전시실에는 강사들의 지도아래 습득한 한국화와 자수, 서예 등의 작품 200여점도 전시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