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일자리센터(센터장 최영규)는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건설기술호남교육원 전주분원에서 군민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지게차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지게차교육 프로그램은 3톤 미만 지게차의 조종 능력 습득을 위한 이론 수업과 실습을 병행해 취업과 창업의 필요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올해 9월 진안군일자리센터에서 진행한 중장비(굴착기, 지게차) 교육 프로그램의 인기에 힘입어 추가로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농촌활력과 이소연 청장년지원팀장은 “올해 9월에 진행된 굴착기와 지게차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지 못한 군민들을 위해 준비한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군민들에게 구인·구직 서비스와 다양한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면서 취업과 창업 역량을 개발하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안군일자리센터는 오는 30일부터 12월 1일까지 진안지역 청년들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진안군일자리센터와 함께하는 ‘마이 로컬 톤’ 창업캠프”를 운영한다. 캠프에는 전주대, 우석대, 원광대, 전주비전대, 기전대, 군장대, 군산대 등 전북권 7개 대학과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이 함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