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홍삼한방산업단지 입주 업체 ㈜더젓갈(대표 박병영)은 15일 진안사랑장학재단에 장학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박병영 대표는 진안홍삼한방산업단지 내 농공단지협의회장을 맡고 있다. ㈜더젓갈은 농림축산식품부 최우수상, 제19회 e-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 전라북도지사상, 우수 중소기업 유공자 포상을 수상하는 등 건강한 저염젓갈로 진안의 맛은 물론 k푸드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다.
박병영 대표는 “지역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장학금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며 “지역의 청소년들이 꿈을 이루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전춘성 이사장은 “나눔 경영이라는 기치 아래 인재 양성을 위해 뜻깊은 후원을 해주신 데 감사드린다”며 “기탁한 금액은 공정하고 투명하게 사용하겠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