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전 3시 31분 순창군 한 양계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사진=전북소방본부 제공.
16일 오전 3시31분 순창군 한 양계장에서 불이 났다.
불로 삼계 닭 5만 4000마리가 폐사해 소방 추산 1억 400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건물 관계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50여 분 만에 진화됐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농장주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