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래식품 신동섭 회장, 식품외식 산업발전 공로 농식품부장관상

서울 AT센타 2023 대한민국식품대전에서 수상

㈜나래식품 신동섭 회장

임실군 관촌면에 소재한 ㈜나래식품 신동섭 회장이 올해 식품외식 산업발전 공헌으로 농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지난 15일 서울aT센터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식품대전’에서 신 회장은 농식품부로부터 식품외식산업 발전 유공자로 선정됐다.

신동섭 회장은 지난 1993년에 산동식품을 설립,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냉동만두의 대중화를 선도하며 신시장을 개척 등으로 연매출 330억원을 올리는 임실군 대표적 식품기업으로 성장시켰다.

특히 냉동만두를 해외시장으로 개척, 직·간접 수출을 통해 20억 여원의 외회를 획득했으며 순수 국산 농산물을 사용한 점이 수상에 원동력으로 작용했다.

아울러 이를 통해 농가 소득증대는 물론 가정주부 등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도 이어졌다.

신 회장은 “고향발전이 곧 회사의 발전이라는 신념을 가지고 회사를 이끌어왔다”며 “이번 수상은 농가들의 땀과 우리 농산물 사용 등 임실군 산업발전을 위한 시금석으로 삼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