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완주전주 상생발전 한마음 파크골프대회’가 15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4일간 봉동생강골파크골프장에서 열전을 펼치고 있다.
완주군 체육회, 전주시 체육회, 전주시 파크골프협회가 주최하고 완주군 파크골프협회가 주관한 이 대회는 완주전주 상생협력사업 일환으로 마련됐다.
18일까지 치러지는 대회에는 도내에서 활동하는 850명의 선수가 참여했다.
대회는 16일 비가 오는 날씨에도 선수들이 열띤 경기로 예선을 치렀고, 17일 하루 휴식을 취한 뒤 18일 결승전이 열린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완주군은 봉동, 상관, 이서면 등 9곳의 파크골프장을 보유하고 있어 파크골프의 메카로 꼽히고 있다”며 “모든 선수와 관계자들이 완주에서 좋은 추억을 쌓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