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명희문학관의 어린이손글씨마당] 80. 사랑하는 태극기

△글제목: 사랑하는 태극기

△글쓴이: 이정주 (전주진북초 5년)

운동장 앞쪽 조회대에게 휘날리는 태극기를 보니 파란 하늘과 제법 잘 어울리게 날리고 있었다.

태극기를 보면 가운데 태극무늬의 빨간색은 해처럼 밝게 빛나는 우리나라를, 파란색은 바다처럼 아름다운 우리나라를 나타내주는 것처럼 보인다. 그리고 하얀 바탕은 맑고 깨끗한 우리나라의 정신을 보여주고 있는 것 같고, 검정 4괘는 우리의 올바른 정신을 보여주듯 또렷하고 반듯하게 보인다.

우리나라의 행사나 외국에서도 우리나라를 나타낼 때 사용되는 태극기는 세계 어느 곳에서도 멋지게 휘날리고 있다.

또 올림픽이나 월드컵에서도 우리의 태극기는 자랑스럽게 가장 높은 곳에서 자리를 잡곤 한다. 우리나라 태극기를 보면 나라 사랑하는 마음이 생기고, 역사를 바로 알아야겠다는 생각도 든다. 우리의 역사를 알고 우리 조상님들이 어떤 마음으로 태극기를 지켜왔는지 제대로 알며 우리도 태극기와 우리나라를 사랑해야겠다.

2021년 8월 30일 월요일

하늘은 맑고 바람이 살짝 불어요.

이정주

 

※ 이 글은 2021년 전북일보사·최명희문학관·혼불기념사업회가 주최·주관한 <제15회 대한민국 초등학생 손글씨 공모전> 수상작품입니다. 이 공모전은 매년 4월 중순부터 9월 중순까지 작품을 모집합니다. 문의: 063-284-0570(최명희문학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