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서학회(회장 김종철)가 제20회 회원전을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남원 춘향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한다.
전시회에서는 이은서학회 회원들이 그동안 연마해온 한글서예와 한문서예, 문인화 70여점을 선보인다.
40여년간 전통서예를 고집하며 서맥을 이어온 류영근 선생도 참여한다.
이은서학회는 1990년에 창립됐으며 평소 익힌 서예 솜씨를 이용해 무료로 가훈을 써주고 붓글씨 체험 기회를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