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일 순창군수, 대한노인회 노인복지대상 수상

대한노인회 순창군지회 서화종 취업지원센터장, 우수상 받아

사진제공=순창군

최영일 순창군수가 대한노인회(회장 김호일)로부터 노인복지대상을 받았다.

23일 서울 강남구 SETEC 제2전시실에서 열린 ‘2023 대한노인회 노인복지대상’ 시상식에서 최 군수는 지역 노인복지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기초자치단체장 부분 대상을 수상했다.

최 군수는 그동안 어르신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군정 5대 목표 중 하나를 ‘따뜻한 복지’에 두고 △순창군 장애인․노인복지관을 노인들만을 위한 공간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10억 원을 들여 리모델링을 추진해 노인권익 신장에 앞장서 왔으며 △연초 370개 전체 마을 경로당을 돌아보고 애로사항을 파악해 10억 원의 예산을 들여 149개 경로당의 환경개선 사업을 지원하고 207개 경로당의 비품구입을 지원함으로써 노인복지향상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최영일 순창군수는“자식 된 마음으로 어르신의 복지를 위해 최선을 다해왔을 뿐인데 이렇게 뜻깊은 상을 받게 돼 감회가 새롭다”면서“앞으로도 국가와 지역을 위해 헌신해 오신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년을 보내실 수 있도록 다양한 노인복지정책을 추진하여 따뜻한 복지가 실현되는 순창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서는 대한노인회 순창군지회 서화종 취업지원센터장이 우수취업 지원센터장으로 선정돼 우수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