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체육회(회장 전강훈)는 지난 22일 나운초 배드민턴부(지도코치 김충만)를 방문해 훈련용품(100만 원 상당)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은 전강훈 회장 공약인 학교체육 육성 일환으로 지역 체육의 기반인 체육 인재 육성과 발굴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전강훈 회장은 배드민턴 꿈나무들의 훈련모습을 직접 바라보며, 앞으로 지역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인재로 성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충만 지도코치는 “배드민턴 꿈나무들이 꿈과 열정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해 준 전강훈 회장님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체육 인재 육성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강훈 회장은 “군산 체육이 성장하고 도약하기 위해선 무엇보다 체육 인재 발굴과 육성이 가장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체육 활성화를 위해 체육 꿈나무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산시체육회는 지난 8월 대통령배 우승팀인 군산상일고에 장학금을 전달한 데 이어 자양중 복싱용품 전달, 군산시민축구단 축구용품 전달 등 다양한 지원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