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오에이 류동곤 대표는 지난 22일 아시안 패러게임 금메달리스트 이도연에게 격려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23일 익산시장애인체육회에 따르면 이도연은 제4회 항저우 아시안 패러게임 핸드사이클 종목에 출전해 금메달을 획득하는 등 제2회 인천 대회부터 제4회 항저우 대회에 이르기까지 3개 대회 연속 금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거뒀다.
류동곤 대표는 “우리 지역 출신 선수의 국제대회에서의 선전이 매우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스포츠 저변 확대 및 선수들의 기량 발전을 위한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도연은 “장애인 체육발전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고마운 분들이 계시기에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전북오에이는 사무용 가구 판매업체로 익산시 남중동에 소재하며, 소외계층을 돕는 ‘착한 기업’으로 가입되어 있다. 류동곤 대표는 전북플로어볼협회 회장, 익산로타리클럽 회장, 국제로타리클럽3670지구 익산지역협의회 회장으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