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공단 전주완주지사(지사장 최석영)가 지난 22일 전주대 행정학과(학과장 김민영 교수)와 공동으로 청년이 생각하는 국민연금 개혁방안에 대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는 전주대 행정학과 학술제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좌장은 유희원 국민연금연구원 박사가 맡고 전주대 행정학과 학생 6명이 토론자로 참여해 각자의 생각을 과감하게 펼쳤다.
이날 토론 참여자는 보험료 인상에 대부분 도으이하면서도 자동안정화 장치 도입 시 향후 소득 대체율 하락 우려, 수급 연령 상향에 따른 소득공백 문제 해결 필요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최석영 지사장은 "앞으로도 연금개혁 방안에 대한 의견수렴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