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가정위탁지원센터(센터장 장화정)는 지난 25일 자립준비청년 및 보호종료예정아동을 대상으로 자립준비청년 자립지원교육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자립준비청년은 만 18세 이후 본인 의사에 따라 만 24세까지 아동양육시설, 공동생활가정,가정위탁 등의 보호를 받고 홀로서기에 나선 청년을 의미한다.
자립지원교육은 자립준비청년 및 보호종료예정아동들의 성공적인 자립을 돕기 위해 금융, 주거, 취업 등의 정보를 제공하고 자립정착금 사용계획서를 직접 작성해 지출에 따른 자립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장 센터장은 “사회 초년생인 자립준비청년들이 교육을 통해 자립에 대한 막막함을 해소하고 건강한 사회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의 자립정보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센터는 보호가 필요한 아동에게 위탁부모를 배치하고 위탁아동 및 위탁부모에게 상담, 치료, 교육 등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해 친가정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가정위탁보호 서비스를 지원하는 아동복지기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