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영 작가의 열 번째 개인전이 30일까지 전북예술회관 1층 기스락 1관에서 진행된다.
작가는 삶의 의미와 존재 가치에 대한 탐구를 작품 속에 투영해놓았다.
잃어버린 길을 끊임없이 찾아가는 것만이 유일한 삶의 저항이라는 작가.
작가는 길을 잃고 헤매는 삶일지라도 작업 활동을 통해 작품 속에서 처절하게 길을 찾아 나섰다.
군산대 미술학과와 전남대 대학원(서양화 전공)을 졸업한 작가는 개인전 외에도 서울, 광주 등지에서 다수의 초대전과 단체전을 진행했다.
수상 경력은 여수사생대회 대상, 온고을 미술대전 특별상, 전북미술대전 특선, 춘향미술대전 입선 등이 있다.
현재 전주미술협회 사무국장을 맡고 있으며 한국미협, 전북수채화협회, 물빛회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