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재호 시인, 제60회 한국문학상 수상자 선정

시상식 12월 5일 오후 3시 대한민국예술인센터서 진행

소재호 시인. 전북일보 자료사진

소재호 시인(사단법인 한국예총 전북연합회장)이 시 ‘노루귀’를 통해 제60회 한국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사단법인 한국문인협회(이사장 김호운)는 26일 제60회 한국문학상 수상자를 선정 발표했다. 

한국문학상은 한국문인협회가 창작활동에 전념하는 문인들의 문학적인 업적을 포상하기 위해 제정한 상이다. 

이번에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된 그는 현대시학으로 등단했으며 전주 완산고 교장과 전북문인협회장, 석정문학관장 등을 역임했다. 

시집으로는 <이명의 갈대> 등 7권이 있으며 50여 편의 평론을 남겼다.

시상식은 12월 5일 오후 3시 대한민국예술인센터에서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