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26일 5박7일 일정으로 진행된 영국·프랑스 순방을 마치고 귀국했다.
윤 대통령은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찰스 3세 국왕의 초청으로 이뤄진 영국 국빈 방문에서 리시 수낵 총리와 정상회담을 열어 양국 관계를 강화한 '다우닝가 합의'에 서명했다.
이어 23일부터 전날까지 프랑스 파리에 머물며 엑스포 개최지 투표권이 있는 파리 주재 국제박람회기구(BIE) 대표를 상대로 2030 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막판 유치전을 펼쳤다.